진도군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기관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운동을 전개했다.

물가안정 운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가격표시제 준수 등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한 관련 부서 직원과 진도경찰서, 관계기관과 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진도읍 실업고등학교에서부터 조금시장까지 가두행렬하며 물가안정 홍보를 실시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여름 휴가철 기간 부당거래 행위를 지도·점검하고 지속적인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에서의 현명한 소비가 물가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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