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가평베고니아새정원, 아프리카펭귄·멸종위기 희귀새 히야신스 마카우 합사

국내 최초 방사형테마버드파크

2024년 06월 17일(월) 11:09
가평베고니아새정원에 입식예정인 아프리카펭귄
가평베고니아새정원 버드존에 있는 희귀새
새장에 갇힌 새가 아닌 사육사가 안내하는 안전거리에서 관람객과 새가 교감하는 정원이 조성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 방사형테마버드파크인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지난 17일 아프리카펭귄을 들여와 멸종위기 희귀새인 히야신스 마카우와 합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펭귄 합사 진행은 이동 중 컨디션과 기온변화 등을 고려해 이뤄지며 오는 21일 부터 버드존 내 펭귄물새존에서 서식하게 된다. 관람객에 공개는 이튿날인 22일부터 선보이게 된다.

권형준 가평베고니아새정원 총괄본부장은 “아프리카펭귄과 히야신스 마카우 합사 소식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계멸종위기 희귀새 등을 보유한 버드존이니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어린이들에게는 동물보호에티켓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4월 경기도 가평에 2만㎡ 규모로 조성해 그랜드 오픈한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꽃과 새, 정원을 테마로 한 자연친화적 공간이다. 3000㎡ 규모 대형 온실에는 플라워존, 버드존, 인피니티존을 배치 했으며 야외에는 3개의 주제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플라워존에서는 5만 송이 베고니아 외 20여 종의 꽃과 비단잉어 연못, 버드존에서는 공정무역을 통해 들여온 멸종위기종 희귀새를 포함해 다양한 종의 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개체 수도 점차 늘릴 예정이다.

국내 최초 방사형 관람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새장에 갇힌 새가 아닌 사육사가 안내하는 안전거리 범위 내에서 관람객과 새가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가평베고니아새정원 인피니티존에 있는 꽃들의 향연
가평베고니아새정원 인피니티존에 있는 꽃들의 향연
인피니티존의 미디어룸, 꽃들의 향연 미러룸, 꽃을 모티브로 한 예술적 공간구성도 눈에 띈다. 앞뜰정원에 봄 벚나무, 여름 수국터널, 가을 자작나무 숲길을 볼 수 있도록 꾸며 계절별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주게 된다.

신비정원과 물의정원 잔디 위 얕은 울타리 안에서는 알파카, 보어염소, 토끼들은 관람과 동시에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해 동물과 교감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공감능력 배양 등 순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완만한 평지에 조성돼 있으면서도 사방이 먼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가평베고니아새정원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하다.

가평베고니아새정원 관계자는 “꽃과 동물을 만나고 정원 산책 후 몸에 힘을 빼고 먼 산을 바라보는 코스가 가평베고니아새정원 최고의 힐링코스”라고 말했다.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홈페이지(www.begoniabirdpark.com)와 인스타그램(instagram/begoniabirdpar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간재 기자

가평베고니아새정원 건물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