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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벽 없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만든다

전남교육청, 특수외국어 4종 포스터 제작
베트남어·힌디어·인도네시아어·아랍어

2024년 05월 29일(수) 17:10
전남도교육청이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언어장벽 없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4종의 특수외국어 포스터를 제작해 활용한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베트남어, 힌디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등 4종으로 제작되는 포스터는 글로컬 프렌드십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7개국 350여명의 학생들, 국제교육관, 참여국 콘퍼런스 등 박람회 참여 22개국 교육가족들에게 제공된다.

내용은 각 섹션별 콘텐츠 설명, 박람회장 안내 등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관련한 홍보자료다.

이주배경 학생들에게는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다양한 교육 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번역 포스터 제작에는 도교육청, 부산외국어대 특수외국어사업단 재학생 및 유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번역 과정에는 부산외국어대 교수진과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번역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내 나라의 언어로 이번 글로컬 박람회를 알리고, 미래 교육을 앞당기는 일에 작게나마 힘을 보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교육청은 박람회 이후에도 특수외국어 번역 프로젝트를 지속해 이주배경 학생들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언어·문화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배경으로 하는 모든 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연구를 통해 교육의 경계를 넓히고 ‘글로컬 인재’로의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이날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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