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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민주묘지에서 우승 기쁨 두배"

10km 남자 1위 이인식씨

2024년 05월 26일(일) 19:35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라톤에서 우승까지 거두니 행복하네요.”

제 24회 5·18마라톤대회 10㎞ 남자부 우승을 거둔 이인식씨(47)는 “지난 2017년부터 5·18 마라톤 대회에 꾸준히 참여했다”며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씨는 마라톤 마니아다. 지난 2016년 광주달리기교실 가입을 계기로 꾸준히 마라톤을 해왔다. 이씨는 우승 비결로 ‘꾸준함’을 꼽았다. 매일 1시간씩 조깅은 기본이며, 400m 뛰고 100m 걷는 인터벌 달리기와 주말이면 마라톤 실전연습을 꾸준히 해오며 실력을 쌓았다.

이씨는 “매일 아침 1시간씩 집 주변 공원을 달린다”며 “꾸준히 달리기 교실에 나가 훈련을 거듭해 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마라톤 개최 장소가 바뀐 5·18민주묘지 코스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씨는 “그동안 마라톤 대회가 열렸던 상무시민공원도 좋았고 승촌보도 좋았지만 올해 코스가 가장 좋다”며 “제가 좋아하는 코스인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뛰는 맛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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