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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고 달리고 들고…광주·전남 '다관왕' 빛났다

광주체중 이다은 역도 3관왕
구례여중 최지우 3연패 달성
근대 3종 이루리 2관왕 쾌거
여수여중 송수희 금빛 총성

2024년 05월 26일(일) 19:03
지난 25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완도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역도 여중부 경기에서 -81㎏급 인상과 용상, 합계 종목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한 광주체중 이다은.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을 주제로 지난 25일 전남 일원에서 개막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첫날 광주·전남에서 ‘다관왕’이 줄줄이 탄생했다. 광주는 이다은(광주체중 3년)이 역도에서 3관왕을, 전남은 최지우(구례여중 3년)가 육상에서 3연패를 각각 차지했다.

이다은은 지난 25일 완도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역도 여중부 경기에서 -81㎏급 인상과 용상, 합계 종목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총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상에서 77㎏로 1위, 용상에서 98㎏로 1위를 기록한 이다은은 총 175㎏를 들어 올리는 데 성공하며 합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인상 은메달, 합계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대감을 키웠던 이다은은 불과 1년 만에 다관왕에 오르는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근대3종에 나선 이루리(광주체중 2년)도 개인전에 나서 862점을 기록, 정상에 올랐다. U15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송현서(3년), 이지아(3년), 양보민(2년·이상 광주체중)과 함께 3,351점으로 금메달을 합작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양궁에서는 U15 여자부 개인전 50m에 출전한 강수정(광주체중 2년)이 330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에어로빅 힙합에서도 다수의 금메달이 쏟아졌다. U15 남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이태민(에어로빅힙합댄스 전문스포츠클럽 2년)이 19.700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U12 3인조에 나선 이도영(6년), 허율(6년), 박지완(5년·이상 에어로빅힙합댄스 전문스포츠클럽)은 합계 18.100으로 광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겼다.

육상에서는 최지우가 실력을 발휘했다. 최지우는 같은 날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중등부 400m 개인전에서 56초6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최지우는 앞서 열린 두 차례의 소년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김태빈(하당중 2년)은 육상 U15 여자부 포환던지기에서 13.64ㅡ를 기록, 금메달을 따냈다. 이하은(백운중 2년)도 U15 여자부 멀리뛰기에서 5.55m로 금메달을 획득, 전남 선전에 힘을 보탰다. U15 원반던지기에서는 김태빈(목포하당중 2년)이 정상에 올랐고 U12 멀리뛰기 종목에서는 김효민(삼향초 6년)이 3위를 기록했다.

양궁 U12 남자부 조강민(순천성남초 6년)이 35m 340점으로 동메달을, U12 여자부 20m 이서은(무안일로초 6년)도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수영에서는 임지율(여수한려초 4년)이 U12 여자부 자유형 100m에 출전, 1분6초39로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부 U12 자유형 100m에 출전한 박민재(라온초6년)도 59초07를 기록,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격 종목에서는 U15 여자부 공기소총에 출전한 송수희(여수여중 3년)가 금빛 총성을 울렸다.

/조혜원 기자



지난 2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구구소년체육대회 여자 중등부 400m 개인전에서 56초6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최지우(왼쪽 두번째).
근대3종 이루리(왼쪽 세번째)가 지난 25일 해남국민체육센터 우슬종합운동장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근대3종 여중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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