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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들과 자연 만끽…값진 경험”

제24회 5·18마라톤대회 5.18㎞ 남자부 우승 안규석씨

2024년 05월 26일(일) 18:59
5.18㎞ 남자부 우승 안규석
“젊은 참가자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서 좋았습니다. 날씨도 좋고 1등을 해 무척 기쁩니다.”

제24회 5·18마라톤대회 5.18㎞코스를 1위로 들어온 안규석씨(47·광주달리기 교실)는 제법 여유롭게 숨을 골랐다. 그는 지난 25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7분15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입상했던 그는 2018년부터 5·18마라톤대회 에 꾸준히 참가하며 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안규석씨는 “지난해 승천보에서 열렸던 대회보다 경사진 언덕이 변수였다. 힘들었지만 날씨도 좋고 젊은 사람들과 함께 5·18정신을 기리며 뛴 점이 좋았다”며 “꾸준히 마라톤을 한 덕분에 체지방률도 감소했다. 취지도 좋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내년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어 “5·18 계승세대로서 이번 대회가 젊은 참가자들에게 민주정신을 기리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 상금은 광주달리기교실 동료들과 식사하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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