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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꿈나무들 대축제’ 전국소년체전, 25일 전남 달군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오는 28일까지 전남 일원서 열려
광주1,034명·전남1,225명 열전
역도 이다은·김태양 다관왕 예상

2024년 05월 23일(목) 18:39
소년체전 엠블럼
국내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 전남을 달군다.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포종합경기장과 강진, 나주, 여수, 장흥 등 전남 일원 109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만8,757명(임원 6,604명, 선수 12,153명)의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 선수단은 육상 등 33개 종목 1,034명(선수 641명·임원 39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노린다. 지난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6개로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했던 광주는 올해 총 61개(금16·은20, 동25)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삼아 지역의 명예를 드높일 예정이다.

앞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체조(마루) 여자 12세이하부에 참가한 홍석류(경양초 6년)와 여자15세이하부 체조(도마) 송채연(광주체중 2년)이 광주에 첫 금을 선사했다.

기세를 탄 광주 선수단은 본경기 레슬링에서도 메달을 노린다. 남자 15세이하부 F80㎏ 경기에 출전하는 김수형(광주체중 2년)과 태권도 남자 12세이하부에 출전하는 박서완(금부초 6년)이 금빛 메치기에 도전한다. 광주 레슬링과 함께 조정과 소프트테니스, 육상 종목에서도 고른 메달획득을 예측하고 있다.

역도 +81㎏급 종목에 출전하는 이다은(광주체중 3년)과 근대3종 이지아(광주체중 3년)는 대회 2관왕을 노린다. 지난해 검도 3연패를 이룩한 남자 12세이하부 광주선발팀은 4연패에 농구 2연패를 달성한 수피아여중은 3연패에 도전한다.

전남 선수단도 역도 등 35종목 1,225명(선수 768명·지도자 및 임원 457명)의 선수단이 출격해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 금메달 26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31개로 총 76개의 메달을 획득한 전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89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기계체조남U15 철봉에서 김민형(전남체육중 3년)이 전남에 금메달을 선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전남선수단은 강세종목으로 분석되는 육상, 역도, 자전거 등 기록종목과 태권도, 레슬링, 검도 등 토너먼트 종목에서 상위 입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 바둑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악지우(한국바둑중 3년)와 육상 여중부 400m 금메달리스트 최지우(구례여중 3년) 등이 다시한번 금메달 획득과 동시에 소년체전 3연패에 도전한다. 작년 역도 종목에서 인상과 합계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태양(완도중 3년)도 인상, 용상, 합계에서 3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광주·전남선수단에는 가족단위로 출전하는 특이선수들도 눈에 띈다.

광주에서는 배구종목 마정빈(문정초 6년), 마서진, 서빈(치평초 6년) 세쌍둥이와 검도종목의 옥하윤(문우초 6년), 옥하준(서석중 2년), 허윤도(고실초 6년), 허경도(서석중 1년)형제 선수들이 눈길을 끈다.

전남에서는 레슬링에 출전하는 심석무(함평중 2년, 그레코로만형 92kg)-심량률(함평중 1년, 자유형 92kg) ‘형제’ 선두들과 사격에 출전하는 조준호(삼계중 3년, 공기권총), 조준혁(삼계중 3년, 공기권총) ‘쌍둥이’, 축구에 출전하는 정루나(광양중앙초 6년, 여초부), 정루비(광양중앙초 6년, 여초부) 자매들도 눈여겨볼 대상들이다.

/조혜원 기자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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