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교체카드 적중…광주FC 짜릿한 역전승

이희균 동점골 허율 결승골
대전 2-1 제압 2연승 질주

2024년 05월 06일(월) 19:17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장식하며 팀의 2-1승리를 이끈 광주FC 허율이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광주FC 제공
광주FC가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따냈다.

광주는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이희균의 동점골, 허율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적립한 광주는 2연승과 함께 시즌 4승(6패·승점 12점)을 기록, FC서울과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반면 대전은 11위(2승 4무 5패·승점 10)에 머물렀다.

광주는 먼저 주도권을 잡았지만 좀처럼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 5분 김한길의 패스를 받은 이건희가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1분 뒤 이희균의 슈팅 역시 상대 선방에 막혔다.

광주는 쉼 없이 대전을 압박했지만 전반 14분 상대 안톤에게 실점하면서 0-1로 끌려갔다. 동점골을 노린 광주는 전반 39분 박태준이 상대 수비진의 혼란을 틈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외면하는 등 불운을 겪었다.

광주는 후반 ‘정효볼’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광주는 시작과 함께 김한길과 문민서를 빼고 가브리엘과 엄지성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그리고 6분 뒤 광주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6분 이희균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역전골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낸 광주는 대전을 거세게 몰아쳤다. 후반 34분 엄지성의 슈팅이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고 1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때린 두현석의 헤더슛은 골대를 맞고 흘러나왔다.

쉼 없이 압박한 광주는 후반 36분 광주는 이건희를 빼고 허율을 투입하는 교체카드를 꺼내들었고 5분 만에 적중했다. 후반 41분 가브리엘의 크로스를 받은 허율이 역전 헤더골로 연결지으며 팀의 2연승을 장식했다.

/조혜원 기자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