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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딸 던져 살해 친모 징역 7년…검찰 항소
2024년 04월 24일(수) 20:18
검찰이 생후 6개월 된 딸을 아파트 15층에서 던져 살해한 친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광주지검 공판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친모 김모씨(26)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2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19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검은 “이번 사건은 피고인이 남편과 말다툼하던 중 홧김에 자녀인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남편과 가족들은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생후 6개월 남짓에 불과한 피해자를 아파트 15층 높이에서 떨어뜨려 살해해 범행 방법이 매우 잔혹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영아 살해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엄정한 처벌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다”며 “죄에 상응하는 엄정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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