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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나왔어요
2024년 04월 16일(화) 18:52
◇버섯 농장=성혜령 작가의 첫 단펼소설집 표제작은 부당한 사회에 시달리는 오늘날 청년세대의 분노와 무력함, 원한의 감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어느 날 진화는 휴대전화 명의도용 사기를 당해 빚을 지게 되고, 책임을 회피하는 사기범 아버지의 말을 듣고 돌아서려다 마음을 바꿔 그가 거주하는 외딴 버섯 농장까지 미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벌어지게 된다. 표제작 외에도 등단작인 ‘윤 소 정’과 올해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받은 ‘간병인’ 등 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됐다.창비.

◇내일을 예고합니다=고쿠요 요코쿠연구소·주식회사 리퍼블릭이 펴낸 책은 취약계층인 농업 종사자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베트남의 댓푸드, 제주의 극장식 레스토랑 ‘해녀부엌’ 등 베트남 , 인도, 대만, 한국, 일본 등 아시아 5개국에서 삶과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킨 사례를 창업자 인터뷰를 통해 소개한다. 이밖에도 물류를 통해 인도 사람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린 샵키라나, 지역 마을에 뿌리를 두고 17개 사업을 하는 일본의 아일랜드컴퍼니 등의 사례를 소개한다.북스톤.

◇코딱지 대장 김영만=‘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자신의 성장 과정, 방송 초년기 시행착오, 종이접기와 함께한 인생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책에서는 남다른 아이디어와 손재주를 가진 김영만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다. 김영만은 방송에서 어린이를 위한 종이접기를 선보이기 시작한 후 똑같은 것은 두 번 하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녹화일에 일주일 치에 해당하는 5가지 아이템을 준비해야 했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창작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었다고 고백한다. 들녘.

◇민주화 세대=한상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1980년대 자신의 강의를 수강했던 학생들이 제출했던 생애사적 보고서 34편을 선별해 엮었다. 그는 한 때 386세대로 불리다 근래 86세대로 호칭이 바뀐 당시 청년들을 ‘민주화 세대’라고 호명한다. 책은 현재 변호사, 주부, 의사, 언론인, 교수 등으로 살고 있는 이들이 1980년대 대학생으로서 느꼈던 시대상과 가치관의 변화를 겪은 과정 등을 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소개한다. 중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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