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전남도, 복지정책 촘촘·두텁게 지원한다

복지기동대 지원 대상 모든 도민에
생계급여액 최대 21만원 추가 지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1대1 돌봄 시행

2024년 02월 25일(일) 18:54
전남도는 최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도-시군 복지정책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두텁고 촘촘한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다변화된 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2개 시군과 함께 다양한 민생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남도-시군 복지정책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복지정책 추진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군 복지업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보호 및 사회안전망 강화, 어르신·장애인 생활안정 보장 등 분야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사각지대 없는 명품 복지 전남을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대상을 모든 도민으로 확대하고, 은둔형 외톨이와 고독사 위험군, 돌봄필요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은 모든 시군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취약계층의 두터운 생활을 보장하도록 생계급여액을 역대 최고인 13.2%까지 인상, 4인가구 기준 최대 21만 3,0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의료급여는 대상자 선정 요건인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에게 지급하는 긴급복지생계 지원금은 4인가구 기준 162만 1,000원에서 183만 4,000원으로 인상했다.

사회서비스 취약 도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남행복버스는 매주 4회, 연 270개 마을을 방문해 초기문진, 치매예방 게임, 문화공연, 틀니 세척, 칼갈이 등 26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뒷받침하도록 6만여 명의 노인일자리 수당을 월 2~4만원까지 인상했다. 기초연금도 월 1만 2,000원 이상 증액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도 5만 9,000명 이상으로 대폭 늘렸다.

특히 장애인에게 더 가까운 보살핌을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1대1 돌봄을 신규로 시행한다. 장애인 활동지원과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 제공 시간을 늘리고, 장애인 연금을 월 1만 2,999원 이상 증액했다. 장애인일자리 도 3,300명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힘든 근무 환경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는 시군 일선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전남도 복지정책이 차질 없이 시행돼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이 되도록 많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움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이·통·반장, 24시간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120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선옥 기자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