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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준비 본격화

내년 5월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서 개최

2023년 11월 28일(화) 19:05
전남도교육청은 2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내년 5월 여수에서 열리는 ‘대학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주요 내용과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이 내년 5월 여수에서 열리는 ‘대학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교육청은 2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주요 내용과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의 대주제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로, 전남의 작은 학교와 지역들이 세계 여러 지역과 초연결되고 환경을 실천적 교육으로 지켜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테마는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교육, 지역을 살리는 실천적 교육, 세계가 닮고 싶은 지역교육’으로 설정했으며, 학술행사와 전시관·교실운영, 교류·축전을 통해 표현해낸다는 계획이다.

학술행사는 ▲기조강연 ▲참여국 콘퍼런스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 ▲세미나 등 4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기조강연은 5일간 매일 2시간씩 국내외 석학들의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고 ‘지역을 강하게 만드는 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글로컬 교육의 다양한 방안이 논의된다.

참여국 콘퍼런스는 국가별로 현재 교육의 강점을 제시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토론하도록 구성된다.

세미나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비롯한 전국 단위 협의회 및 학회를 유치했으며, 각 기관 및 단체 별 포럼도 주제에 따라 진행된다.

전시 분야는 정부기관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참여하는 대한민국교육관, 기업들이 참여하는 에듀테크밸리, 25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교육관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교육관은 교육부 미래 교육 정책관과 17개 시·도교육관으로 꾸려지며,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공생 교육 및 작은 학교 경쟁력을 표현할 ‘전남교육관’이 별도로 조성된다.

미래교실 운영관에서는 전남의 작은 학교 초·중·고 각 1학급씩 3학급의 미래 교육 수업이 3일간 하루 6시간씩 총 18시간 동안 시연된다.

문화예술교류 분야는 전남 학생들이 다른 지역, 나아가 세계와 하나가 되도록 공연과 각종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보듬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참여 열기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개최 전부터 기존 이중언어대회, 해커톤, 로봇대회 등의 지역 예선을 치르고 행사 기간에 본선 대회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교육대전환의 출발을 알렸던 전남에서 글로컬 교육의 첫걸음을 내딛고, 대한민국과 세계에 공유·확산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중심 미래 교육의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고, 글로컬 교육 네트워킹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내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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