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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미역 해조 생분해성 소재 개발

5차폴리 참여작가 바래 ‘

2023년 11월 21일(화) 19:17
다시 태어난 바닷속 세포
(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Re:Folly’ 참여작가인 바래(BARE)가 전남지역 특산물인 미역을 활용한 해조생문해성 소재개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최근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Re:Folly’ 시민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CT페스티벌 연계 행사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면서 제5차 광주폴리 참여작가인 바래의 미역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건축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미리 만나는 장을 열었다.

젊은 건축가 전진홍·최윤희 2인 팀인 바래는 공기막 구조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코로나 시기 비상 음압 병동과 같은 이동형 구조물과 변형 가능한 공기 주입형 가구들을 디자인 한 바 있다.

이번 제5차 광주폴리 프로젝트를 위해 전남 미역 생산지를 기반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전문가 및 지역 기업과 협업해 해조류 생분해성 소재가 적용된 공기막 구조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바래의 작업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순환’의 개념을 산업 부산물이나 폐기물의 새로운 쓰임으로 연결하고, 사용이 끝난 후 분해가 용이한 재료의 발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바다로부터 얻은 생분해성 건축 재료의 실험은 제5회 광주폴리에서 공간으로 구축된 ‘에어 폴리(Air Folly)’로 확장될 계획이다.

바래는 “이번 전시에서의 시도를 더욱 심화 발전시켜 제5차 광주폴리에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건축가로서 전지구적 화두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업을 시도 및 공유하고 있고 앞으로도 건축이 지닌 사회적 역할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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