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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전 광주시장, ‘정치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출간

“정치제도 개혁이 정치권 물갈이보다 중요하고 시급”
‘4년 중임’ 대통령·의원내각·이원집정부제 개헌 필요
‘중도성향 3지대 혁신신당’ 정치개혁 중심 역할 가능

2023년 11월 21일(화) 15:00
최근 양향자·금태섭 시국토론회와 이준석·이언주 콘서트에서 축사를 통해 “거대 양당의 독과점 진영정치는 망국병”이라고 지적한 이용섭 전 광주시장이 21일 정치개혁에 관한 책 ‘정치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를 출간했다.
이용섭 전 광주시장이 국민과의 직접소통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정치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제목의 정치개혁 서적을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전 시장은 최근 언론기고나 강의 등에서 극한 대립의 양당 독과점 진영정치를 ‘망국병’으로 진단하고, 정치개혁의 시급성과 절실함을 주장해왔다.

특히 정부와 정치권에서 재선 국회의원, 광주시장, 행정자치부장관, 건설교통부장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 국세청장, 관세청장을 역임하는 과정에서 성과창출 ‘혁신가’이자 ‘경제통’, ‘정책통’으로 알려진 중도성향의 개혁적 인물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다.

책자에서 이 전 시장은 정치개혁은 다음 세대에게 정의롭고 풍요로운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국가개조의 길인만큼 정치권은 물론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적 중대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이 국회의원 물갈이를 내세우고 있는데, 국회의원 300명을 모두 바꿔도 제도개혁이 없다면 우리 정치는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고, 양당은 기득권에서 벗어나 역사의식을 갖고 하루빨리 선거제도 개혁을 완수하라고 주문했다.

권력구조 개혁와 관련해서는 현행 단임제 대통령제에서는 5년마다 새로운 나라가 들어서는 것처럼 국가정책과 국정성과가 단절된다며 ‘4년 중임’의 권력분산형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또는 이원집정부제로의 개헌 필요성을 밝히고 있다.

선거제도는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 연동형 비례대표제 또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로의 전환을 제안하고, 중도성향의 제3지대 혁신신당 출범은 내년 총선 이후 권력구조 개헌과 정치시스템 개혁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전 시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러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에 책을 출간하는데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면서 “그럼에도 다음 세대에게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후진 정치’를 물려줘서는 안 된다는 책임감 때문에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고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정치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는 21일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을 통해 배포됐으며, 가격은 2만원(330쪽, 푸블리우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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