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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장애인·자원봉사자 ‘화합·우정’ 다졌다

진주서 2023 어울림 체육대회 성료
전남매일·경남일보 주최 민·관 협력
봉사·장애 단체 등 500여명 한자리
“우정·화합 하나된 자리 거듭나길”

2023년 09월 06일(수) 19:49
‘2023 영·호남 장애인·자원봉사자 하나되는 어울림 체육대회’가 6일 오후 경남 진주시 문산읍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남일보 제공
‘2023 영·호남 장애인·자원봉사자 하나되는 어울림 체육대회’가 6일 오후 경남 진주시 문산읍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박용구 ㈔한국곰두리봉사회 광주시지부 회장, 김언희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옥명식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 및 영·호남 장애인·자원봉사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매일과 경남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는 ㈔한국곰두리봉사회 광주시지부와 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진주시, 골드클래스㈜, 한국마사회가 후원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환영사 및 축사 ▲장학금 전달식 ▲식전공연 ▲어울림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순위 경쟁이 아닌 큰 공 옮기기, O·X 퀴즈, 에어봉 릴레이 달리기, 주사위 게임 등 참가자들끼리 화합과 팀워크를 다지는 종목으로 구성됐다.

장학금은 체육활동과 학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경남·호남 청소년 각 10명에게 허한영 상임부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진주 출신 트로트 신동 빈예서양(11)이 무대를 장식했다.

또 국내 유일 외다리비보이 김완혁군이 함께하는 부블리검프스 팀이 화려한 비보잉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진주 인기 마스코트인 하모 팔찌·목걸이·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김선남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들과 지자체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호남과 영남을 오가며 열리는 민·관이 협력한 국내 유일의 행사가 계속해서 이어져 지역간 우의를 다지고 화합과 우정으로 하나된 자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를 진주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영·호남 상호교류의 장이 계속 이어져 많은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민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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