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가 오는 10월과 11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 안전사고 예방 점검에 나섰다.

21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만 6,000여석 규모의 신축 종합경기장에 수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을 예상하고 다중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교통 통제 방안 등 치안 유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준영 서장은 “목포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치안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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