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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공모선정전 김수진

8월4일부터 27일까지 드영미술관

2023년 07월 31일(월) 18:03
‘On Being’
드영미술관이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2023 청년작가 공모선정전 ‘푸른 공생자들’ 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을 위해 마련된 공모기획전이다. 드영미술관은 역량 있는 신진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고자 광주 동구청 후원을 받아 청년작가 공모를 실시했다. 1차 서류, 2차 포트폴리오로 진행된 심사에서 김수진 작가가 ‘올해의 청년작가’로 최종 선정됐다.

김 작가는 생명이 가진 본질에 대한 궁금증이 작업 소재가 돼 그 원천을 탐구하며 세상의 모든 생명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무등산을 모티브로 당시의 개인적 사유나 심상에 따라 다르게 와닿는 자연풍경을 작가만의 시각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 작가의 작품의 큰 특징은 강한 붓 자국과 함께 겹겹이 쌓인 여러 색채가 관찰된다는 점이다. 이는 그동안 생명이 순화하며 남긴 발자국인 듯 그 흔적의 끝엔 무게가 느껴지며 강렬하다.

전시명인 ‘푸른 공생자들’은 이러한 과정 속에 있는 모든 유기체의 목적의식을 나타냄과 동시에 ‘~들’이라는 복수적 어법을 사용해 생명에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은 다르지만, 결국 함께 상생하며 순환고리를 돌고 있다는 뜻을 함께 내포한다.

드영미술관 김도영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김수진이 펼쳐낸 시각적 형상 안에서 자신을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작가의 가치관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나의 근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탐색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시대 미술을 이끌며 대내외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로 성장해 나갈 신진 청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본 전시와 연계한 ‘나의 특별한 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는 11일 오전 10시 김수진작가와 함께하는 나이프를 활용한 백드롭페인팅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드영미술관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이나라 기자
‘연주된 시간의 기록’
‘푸른 태양의 시간 ’
‘푸른 태양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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