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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 장학생 47명에 장학금 전달

1996년 시작 총 1,736명 혜택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 등 참석

2023년 06월 07일(수) 18:51
5·18기념재단이 지난 3일 오후 재단 오월기억저장소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가(사진 왼쪽 네번째) 5명의 장학생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5·18기념재단 제공
5·18기념재단이 2023년 5·18장학생 47명을 선정하고 총 4,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3일 오후 재단 오월기억저장소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과 이기봉 5·18기념재단 사무처장,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개인 기탁자, 선발된 장학생 23명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은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관련 시청각자료를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장학증서는 기부자가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는 5명의 장학생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2023년 5월 1일부터 9일까지 공모·추천 기간을 거쳐, 후생복지장학사업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47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희망장학금 26명, 나눔장학금 6명, 평화장학금 15명이다. 장학금은 개인과 광주은행, 전남매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등 기업과 기관이 재단에 보내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5·18장학금은 5·18진실규명에 함께 해준 국민 성원에 보답하고, 민주화운동 및 국가폭력피해자 자녀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행됐다. 올해까지 1,73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5·18 장학 사업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희망 장학금,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눔 장학금, 5·18 및 민주화운동 자녀를 대상으로 한 평화장학금으로 구분돼 있다.

수여식 이후 장학생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하며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의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5·18기념재단 원순석 이사장은 “시민과 기업이 기탁한 장학금으로 민주화운동과 국가폭력피해자 자녀들에게 교육 기회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오월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5·18기념재단은 지난 3일 오후 오월기억저장소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47명에게 4,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5·18기념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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