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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전시연계 박경훈 작가와의 대화

2일 광주시립미술관

2023년 06월 01일(목) 18:40
광주시립미술관 전경
광주시립미술관이 2일 오후 3시 광주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박경훈:4·3 기억 투쟁, 새김과 그림’ 전시 연계 행사로 ‘작가와의 대담’을 연다.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와의 대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경훈 작가의 예술작업 뿐만 아니라, 정치·사회에 적극적으로 몸담으며 실천적 예술을 펼쳐온 억압과 투쟁의 기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행사는 박 교수와의 대담을 통해 제주 4·3 사건의 실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적 의미를 두고 있다.

박 작가는 제주에서 태어나 군 복무 27개월을 제외한 현재까지 제주에서 살고 있다. 1980년대 군부독재 시대 대학 시절을 보내면서 예술의 쓸모 있음에 관한 관심을 가졌던 그는 졸업 후 ‘그림패 바람코지’라는 미술 동인을 결성, 80년대 민중미술 운동에 동참하며 현실참여 역사 미술, 현장 미술에 천착한다. 당시 목판화작업을 주로 했으며 4·3을 주제로 작업을 전개하며 진보적 문화운동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4·3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 운동에도 동참해 4·3 도민연대 정책실장으로 4·3특별법 제정 투쟁에 참여했으며, 제주도4·3 실무위원회 위원, 4·3평화공원 조성과 4·3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팀장으로 활동하면서 평화공원 건립에도 참여한 바 있다.

전시는 7월 2일까지 열린다.

/이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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