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달 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광주시민회관 ‘Forest971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로컬크리에이터 및 소상공인 등 지역 청년창업자의 상권 활성화·판로개척·시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시민회관 2기·3기 및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등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기업을 포함한 청년창업자(34개사)가 ▲액세서리 ▲패션·소품 ▲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제품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광주창경센터는 이번 피크닉 컨셉에 맞춰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이용해 플리마켓에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피크닉 매트, 커스텀 무드등 등 어메니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상용 센터장은 “광주지역 청년이나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나감으로써 광주시민회관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들을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