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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해남군, 주거플랫폼사업 시행협약 체결

공공임대주택·생활SOC·일자리 결합
작은학교 살리고 주민 삶의 질 개선

2023년 03월 30일(목) 17:36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본부는 30일 해남군과 북일면 내 주거플랫폼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거플랫폼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생활편익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공공임대주택+생활SOC+일자리’ 등을 패키지로 공급해 기존 주민 및 신규 유입 인구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 생활거점 조성 사업이다.

해남군 북일면 주거플랫폼사업은 북일초등학교의 전학 가구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12호와 생활SOC(마을북카페, 다목적 체육관 등) 건립 운영 및 입주민 일자리를 알선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LH와 해남군, 북일면 주민자치위가 민·관·공 거버넌스를 구성해 지난해 8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10월 LH와 해남군 간 체결한 기본협약을 시작으로 폐교 위기의 북일초등학교 살리기에 공동 노력 중이다.

이번 시행협약은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위해 LH와 해남군의 역할 분담 등 제반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공공임대주택 12호 공급 및 운영·관리를, 해남군은 생활SOC의 적기 건설·운영,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필요한 행·재정 사항 지원 등의 업무에 나서기로 했다.

LH의 공공임대주택은 민간신축 매입약정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협약에 따라 해남군 북일면 일원 4,300㎡에 민간에서 주택을 건축하고, 준공 후 LH가 매입해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해당 공공임대주택은 4월에 LH청약센터에서 매입약정 공고 및 접수를 통해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관련 인허가가 완료되면 올 하반기 착공 후 내년 상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김재경 LH 광주전남본부장은 “소멸위기 지역을 살리기 위해 주거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과 생활SOC, 일자리 알선 등을 패키지로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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