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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외관광객 300만명 유치’ 속도

대형 여행기업 3곳과 업무협약
버스투어·크루즈 등 상품출시
웰니스·먹거리 비교우위 극대화

2023년 03월 26일(일) 17:35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21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시즌 2 서울페스티벌 행사에서 롯데JTB(주) 박재영 대표, ㈜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유유방 대표, ㈜하나투어ITC 이제우 대표와 해외관광객 유치 전남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해외에서 국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대형 여행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관광객 3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한 관광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 기간 롯데제이티비㈜, ㈜모두투어인터내셔널, ㈜하나투어아이티씨와 ‘전남도 해외 관광객 유치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태국과 베트남에서 잇따라 전세기 유치 협약을 한데 이어 해외 여행객을 모집하는 국내 여행기업이 전남 관광상품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여행사는 주력 해외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개발해 모집 활동과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들 여행사의 성공적 전남 여행상품 운영을 위해 행정편의 제공과 차별화된 해외 관광객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의 여행기업인 롯데제이티비는 일본을 포함한 유럽, 남미 등 개별 관광객(FIT)을 위한 ‘전남 버스투어 여행상품’을 오는 7월 출시할 계획이다.

또 해외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전남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은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3월부터 중국발 입국자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가 면제되면서 중국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방한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관광객에 특화된 고품격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하나투어아이티씨는 동남아, 구미주와 주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니스, 케이(K)-콘텐츠 등 테마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때 주로 이용하는 국제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과 연계해 상품을 판매한다.

구미주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서울과 전남을 방문하는 ‘내나라 여행 상품’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웰니스, 맛있는 먹거리 등 전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관광자원과 대형 전문 여행사의 상품 기획력을 더한 전남 특화상품을 개발해 해외 관광객이 많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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