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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규모 소각장 후보지 내달 공모

29일 첫 시민 보고회

2023년 03월 26일(일) 17:35
광주광역시 청사
광주시가 2030년부터 시행되는 생활 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비해 추진하는 대규모 소각장 건립 후보지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

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원회수시설(소각)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광주시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광주시가 2030년부터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는 상황에 대비하고 지역 내 자체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용역은 소각 등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계획을 검토하는 첫 단계인 기본구상 용역으로, 지난해 11월 시작됐다.

자원회수시설(소각)은 여가공간 등을 함께 조성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오염물질 최소화, 에너지 활용 극대화 등을 통해 기피시설이 아닌 환경 친화형시설로 구축된다.

보고회는 지난 2월 실시한 소각시설 관련 설문조사(광주on)에서 ‘투명한 절차 공개 및 소통’을 원하는 의견을 반영하고, 자원회수시설(소각) 추진계획(안)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픈형으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자원회수시설 설치계획 수립을 위한 2030년 기준 생활폐기물 발생량과 시설규모 ▲부지면적과 주변지역 주민지원계획 ▲시민이 우려하는 환경오염물질 관리계획 ▲향후 입지선정 절차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시설계획을 확정하고, 4월 중 자원회수시설(소각) 입지선정 계획을 결정 공고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에 따라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입지를 선정하고, 기본계획 등 법적절차를 추진한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회수시설(소각) 신규 건립은 지역의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가장 중요하고 꼭 필요한 역점사업이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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