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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 뛴다

남자부 4월 제주·여자부 비대면 형식 선발

2023년 03월 23일(목) 19:01
2023-2024시즌 남녀 프로배구에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들이 코트에 선다.

23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2023 KOVO 아시아쿼터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일정과 참가선수가 확정돼 남자부는 4월 25~27일 제주 한자체육관에서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 여자부는 국가대표 또는 클럽 일정 등으로 트라이아웃 기간 연습경기 참가가 어려운 선수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연습경기 없이 4월 21일 오후 2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의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비대면 드래프트로 진행한다.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실시된 이번 트라이아웃 접수 기간에는 다양한 아시아국가의 선수들이 몰렸다. 남자부는 32명(대만 9, 인도네시아 7, 몽골 4, 필리핀 4, 일본 3, 말레이시아 3, 홍콩 1, 태국 1), 여자부는 24명(태국 8, 필리핀 6, 일본 3, 인도네시아 3, 대만 2, 홍콩 2)의 선수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트라이아웃 신청자를 포지션 별로 나눠보자면 남자부는 32명중 공격수(OP, OH) 23명, 미들블로커 6명, 리베로와 세터 각각 2명과 1명이었으며, 여자부는 24명중 공격수(OP, OH) 11명, 미들블로커 5명, 리베로와 세터 각각 3명과 5명이었다.

한편, 주요 참가 선수로는 남자부의 몽골 출신 인하대 졸업생 바야르사이한(MB)과 성균관대 재학생인 에디(OH), 일본 프로팀 파나소닉 소속 이쎄이 오타케(OP)가 있으며, 여자부의 태국 출신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S)와 소라야 폼라(S)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선발되는 선수들의 연봉은 남녀부 동일하게 10만 달러(세금 포함)이며, 재계약 가능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또한, 선수 선발 시 구단 간 공정성 확립을 위해 팀 당 똑같은 7분의 1 확률로 1명의 선수를 뽑을 수 있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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