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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총선시민연대 출범…"선거제도 개혁해야"
2023년 03월 23일(목) 18:17
광주지역 5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2024총선광주시민연대가 23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선거 제도 개혁을 촉구하고 있다./시민연대 제공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며 연대체를 출범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 광주본부, (사)광주전남6월항쟁 등 5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2024총선광주시민연대는 23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단체는 “경제 불안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정치권은 ‘진영 논리’를 앞세운 정쟁에 몰두해 민생은 뒷전이다”며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심화하는 거대양당 기득권 독점정치를 타파하고 다당제를 활성화해 정치에 경쟁과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선거제는 참정권 확대 보다 거대 양당의 기득권 지키기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완전 연동형 비례제 개혁 방안은 원천 배제했으며, 가장 크게 비판받고 있는 세비조정과 국회의원 특권 폐지에 대한 논의는 주요 의제로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지난 총선 당시 약속대로 완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하며 정치 다양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도 강구돼야 한다”며 “내년 총선을 대비해 사표 방지와 국회의원 세비 동결·축소 등 특권 폐지, 공론화 등 유권자의 참여 보장을 전제로 한 선거제도 개혁을 강조하며 2024광주시민연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국회의 선거제도 개혁 논의 반대 뜻을 역설하고자 지역 정당과 시민단체, 전국적 시민운동 조직을 위한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연석회의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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