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 릴레이 주자로 나섰다.

고 은행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릴레이에 동참했다.

앞서 고 은행장은 지난 3일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에 참여, “기부로 나누고 답례로 곱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나부터 참여해 홍보하고 적극 전파하자”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고 은행장은 실제 광주·전남 지자체 총 26곳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광주은행 임원들도 발 벗고 나서 총 1,700만원이라는 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고 은행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