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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이정효 감독 “준비한 대로 밀고 나간 결과”
2023년 03월 19일(일) 18:07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18일 인천전에서 시즌 첫골을 기록한 이희균을 끌어안고 기뻐하고 있다. /광주FC 제공
“과정이 좋으면 결과도 따라온다.”

‘광주만의 축구’를 강조한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18일 인천전 시즌 홈 첫승을 대승으로 이끈 뒤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정효 감독은 “준비한 대로 계속 밀고 나가자고 주문했다. 항상 선수들에게 ‘결과에 만족하지 마라. 과정이 좋으면 자연스레 결과도 따라온다’고 말한다. 자신 있는 플레이로 과감하게 하라고 주문했고 잘 마무리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 나가기 전에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올 때마다 즉시 대처할 수 있는 공략법을 가지고 나간다. 전반 2-0에서 실점했으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었는데 김경민이 아니었으면 승리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아사니에 대해서는 “대표팀으로 선발된 아사니에게 (선제골 후)이왕이면 2골 더 넣어서 기분 좋게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팀에게 선물을 준 것 같다. 추진력이 좋은 선수라서 기대했는데 기대한 만큼 좋은 골이 나왔고 정말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첫 골을 신고한 이희균과 엄지성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이희균은 기술과 몰입이 좋은 선수지만 아직 소극적인 면이 있다. 파이널 써드 지역(광주 공격 지역)에서 소극적인데 과감하게 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인천전 골은 이희균이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엄지성은 경기가 잘 되고 본인이 골을 넣으면 처지는 경향이 있다. 드리블과 슈팅을 할 때 미들지역에서 터치가 많아진다. 그런 부분에서 많이 이야기했고 더 큰 무대에 나아가기 위해선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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