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전남본부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14일 ‘2023년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LH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전파하고, 시설물·사업장·건설현장에 적용키로 했다.

LH는 안전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과 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안전경영의 기업 내재화와 직원 소명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LH안전보건방침 전직원 전파 ▲지역본부장과 시설물·건설현장 책임자 등의 안전서약 및 책임안전시공 서약 ▲중대재해처벌법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 여부 점검 강조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교육(외부강사)을 실시했다.

김재경 LH광주전남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사망사고 제로화 및 입주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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