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새책 나왔어요
2023년 03월 07일(화) 19:16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책으로 만나는 아프리카 여행서. 시리즈물인 ‘넓은 세상 가슴에 안고 떠난 박원용의 세계여행 아프리카편’으로 아프리카 57개국의다양한 사진과 여행기로 구성됐다. 이 책은 최북단 튀니지와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가장 동쪽 소말리아, 가장 서쪽 세네갈 그리고 섬나라 마다가스카르까지 아프리카 모든 나라를 이 책 한 권에 빠짐없이 모두 담았다. 북갤러리.



◇나는 다른 행성에 있다=2019년 ‘딩아돌하’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한경숙 시인의 첫 시집. 한경숙 시인은 작품 활동을 이어 오면서 찰나의 순간에 발견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시공간을 형상화해 보여줬다. ‘삶 속에서 밀고 당기는 크고 작은 힘들을 성찰’하는 시인의 첫 시집에서는 ‘이 공간에 다른 시간이 숨어 있는’ 세계의 다층적인 차원을 우주적인 상상력으로 펼쳐낸 심도 있는 시편들을 두루 확인할 수 있다. 걷는사람.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의 후손들이다=세계적인 페미니스트 사상가이자 활동가인 실비아 페데리치의 2018년 작품. 마녀사냥을 포함해 여성에 대한 개인적이고 제도적인 폭력이 급증하는 시대에 여성에 대한 폭력은 자본주의 사회 관계가 확산되면서 증가해 왔다. ‘캘리번과 마녀’의 주요 주제들을 재조명한 작가는 여성 폭력이 증가하는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 그것이 여성과 공동체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설명한다. 갈무리.



◇스몰윈=뇌신경과 전문의이자 뇌신경의학자인 신동선은 뇌과학에 기반해 뇌가 즉각 반응하는 연습법이 따로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한 번에 하나씩, 작은 성공을 쌓아 원하는 능력을 얻게 해주는 뇌과학적 연습 설계법을 제안한다. 잘 고안된 연습 설계는 뇌를 변화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원하는 능력을 몸에 갖추게 만들어준다고 소개한다. 연습 방법을 제대로 세팅하고 실행 한다면 연습을 꾸준히 반복적으로 할 수 있고, 목표에 이르게 된다. 해나무.


◇인형의 숲 = 장재은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로 꼽힌다. 책은 우리나라에서 원전 사고가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 섞인 상상에서 시작된다. 이젠 숲이 되어 버린 출입금지구역에 홀로 남겨진 인형의 담담하면서도 슬픈 독백을 통해 인류 공동체의 생존과 연결된 원전의 위험성과 환경 문제를 되돌아본다. 평화를 품은 책.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