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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 사회적 가치 인식 제고해야"

박미정 시의원, 토론회서 강조

2023년 03월 07일(화) 18:16
광주시의회는 7일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광주시의회 제공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사수당 도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열렸다.

광주시의회는 7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내 삶이 행복한 광주형 가사수당’도입의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및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광주시의회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는 박미정 시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여성가족재단 김경례 대표이사와 김영신 연구위원은 각각 발제를 맡았고 정찬기 광주광역시 빛고을50+센터장, 구은정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조교수, 장세레나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조선익 전 참여자치21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경례 대표이사는 ‘가사노동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라는 발제문을 통해 “무상급식, 무상보육, 장애인 돌봄, 요양 관련 제도 등 돌봄의 사회화 정책이 확대되면서 가정에서 수행하던 돌봄노동이 공적 영역으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는 상당하다”며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에 상응하는 보상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미정 의원은 “시민의식이 성장하고 사회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전통적인 가사노동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광주형 가사수당 도입 타당성 및 추진방향 연구가 진행되는 만큼 시대에 알맞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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