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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2천661달러

원화값 하락에 7.7%↓
원화 기준 4.3% 많아

2023년 03월 07일(화) 17:43
지난해 우리나라 달러 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원화 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8% 가까이 줄었다. 하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약 4% 늘었다.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속보치와 같은 -0.4%, 2.6%를 유지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2,661달러로 2021년(3만5,373달러)보다 7.7% 감소했다.

한은에 따르면 감소 금액인 2,712달러를 요인별로 분해해보면, 경제성장·물가 상승이 각각 896달러, 437달러 증가에 기여했다.

반면 원/달러 환율 상승이 4,207달러 감소에 기여했다. 연평균 원/달러 환율은 2021년 1,144원에서 지난해 1,292원으로 올랐다. 그 외에 국외순수취요소소득, 인구감소 등이 각각 88달러, 74달러 증가에 기여했다.

하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4,220만3,000원으로 1년 전보다 4.3% 많았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이례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12.9%나 뛰면서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8.1% 줄어 달러 기준 1인당 명목 GNI도 감소했다”며 “하지만 원화 기준 명목 GDP(2,150조6,000억원)는 3.8%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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