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윤 시인이 차리는 따순 밥상 ’콘서트가 6일 오후 6시 복합문화공간 예술이빽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강제윤 시인의 에세이 ‘입에 좋은 거 말고 몸에 좋은 거 먹어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독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하는 자리다.

콘서트는 아름다운 깊은 울림으로 노래하는 가수 김두수,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보헤미안 인디언 수니 그리고 연극배우이자 서도민요 전수자인 윤주희 & 크로스오버국악연주자 박상흠의 듀엣 공연이 펼쳐진다.

독자들에게는 전하는 따뜻한 밥 한상에는 통영굴 뭇국과 흑산도 홍어, 민어와 잡채를 올린다. 요리는 쉐프이자 시인인 김옥종씨와 함께한다.

콘서트는 강제윤 시인의 에세이 ‘입에 좋은 거 말고 몸에 좋은 거 먹어라’를 구매한 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 한해 신청받는다. 문의는 전화(062-226-2446)로 하면 된다.

/이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