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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새꿈도시 조성사업 수년째 '방치'

김정이 도의원, 부실업체 선정 질타
“장흥 원금회수도 불가…도민 피해”

2022년 11월 28일(월)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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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남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했던 ‘새꿈도시’ 조성사업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본보 8월 24일자 1면·전국 첫 전남 ‘새꿈도시’ 투자·입주자 없어 쩔쩔 >

2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8)은 제367회 제2차 정례회 건설교통국 소관 2023년 예산안 심사에서 “장흥 정남진 로하스타운 새꿈도시 조성사업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며 전남도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새꿈도시 조성사업은 전남도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기에 맞춰 민간자본을 유치해 50세대 이상 주택과 편의시설을 조성·분양하는 사업이다. 2009년 전국 처음으로 ‘은퇴자 도시’ 조성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새꿈도시’로 명칭이 변경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기준 41개 후보지 중 4곳이 추진중에 있다. 이중 2곳은 공사 중이거나 분양 중이고 2곳은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

김 의원은 “새꿈도시 조성사업은 첫발을 뗀 지 13년이 지나도록 별반 성과 없이 기존 개발사업 4곳에 대한 입주 안내 말고는 거의 방치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남진 로하스타운 조성지역의 경우 애초 부실한 업체 선정이 문제”라면서 “6~7년 자본금을 투자하고도 사업 진행은커녕 원금 회수도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의 피해를 언제까지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냐”며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이상훈 건설교통국장은 “정남진 로하스타운의 여러 상황에 대해서는 업무 담당 관련 부서와 면밀한 협의를 통해 일정 협의 등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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