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이 25일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이날 장현식은 서울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 및 골극 정리술을 받았다.

KIA 관계자는 이날 “지난 7월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후 재활훈련하면서 회복기간을 가졌다. 당시에는 재활 후 시즌에 합류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며 “수술은 시즌을 마친 후 받을 예정이었다. 4개월 뒤엔 정상 합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현식은 수술 부위에 대한 정밀한 관찰을 위해 4일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할 예정이며, 이후 3~4개월 동안 재활치료 및 보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혜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