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제16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오는 21일 강감찬 도시농업센터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일반카메라 부문과 휴대폰 부문 총 48점으로, 공모전 주제인 ‘농촌으로 떠나는 치유여행’에 맞춰 ‘사계(四季)’와‘여행’을 전시 키워드로 권역별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시상식이 열리는 강감찬 도시농업센터에서 2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나주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서 내달 2일부터 12월 23일까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안완기 지역개발지원단장은 “전시작에는 촬영 지역이 명시되어 있어 농촌 여행지를 쉽게 찾을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며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