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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토종개 삽살이의 우정 이야기

어린이 국악 뮤지컬 ‘깨비 친구 삽살이’
29∼30일 ACC 어린이극장 3회 공연

2022년 10월 06일(목) 16:43
어린이 국악 뮤지컬 ‘깨비 친구 삽살이’/ACC재단 제공
귀신 쫓는 삽살개와 좌충우돌 도깨비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말썽꾸러기 도깨비와 천연기념물이자 주인에게 관심이 많고 충성심이 강한 토종개 삽살이가 위기 속에서 우정을 만들어가는 국악뮤지컬 무대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오는 29일과 30일 ACC 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이는 국악뮤지컬‘깨비 친구 삽살이’다.

ACC 어린이극장 공동기획 프로그램인 ‘깨비 친구 삽살이’는 도깨비와 토종개 삽살이의 우정 이야기다. 우리에게 익숙한 뿔 달린 도깨비 ‘오니’가 아닌 한국 전통의 사랑스러운 도깨비, 천연기념물이자 주인에게 관심이 많고 충성심이 강한 한국 토종개 삽살이, 전래동화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꾼 혹부리 영감, 망태 할아버지를 모티브로 한 자루괴물이 등장한다.

코로나로부터 변화되고 있는 단절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주제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한국 전통 타악기, 해금이 함께하는 흥겨운 우리 가락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점도 특징이다.

공동기획으로 참여한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체험이 함께하는 입체 낭독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 등 예술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전문 극단이다.

‘깨비 친구 삽살이’는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30일 오후 2시 등 총 3회 공연을 진행하며,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권은 전석 1만5,000원이며, 7일부터 ACC홈페이지(www.acc.g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극장 및 어린이공연 활성화를 위해 ACC재단과 공연단체가 함께 추진하는‘ACC어린이극장 공동기획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작품공모를 통해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 지난 8월과 10월 극단 나무의 ‘늙은 개’,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개똥이와 무등산호랑이’에 이어 오는 12월 10∼11일 극단 북새통의 음악극‘행복한 왕자’를 차례로 선보인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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