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은 ‘광주·전남지역 공공분야 5·18교육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오는 27일 5·18기념재단 오월기억저장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주전남 지방자치의 핵심가치이자 주민자치역량 활성화의 토양으로서 5·18교육이 공공분야에서부터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년간(2021~2022년) 5·18기념재단과 광주인권지기 활짝에서 조사한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의 5·18 및 인권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한다.

또, 공공분야에서 5·18교육이 가지는 중요성과 필요성은 물론 어떻게 제도화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보고회는 실태조사를 진행한 ‘광주인권지기 활짝(책임연구 추교준)’의 결과보고와 제안에 이어 임미란 광주시의원의 발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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