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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 저임금에 노동권 보호 미흡”

채은지 시의원, 처우개선 촉구

2022년 09월 26일(월) 18:26
광주형 일자리가 당초 취지인 노사상생의 일자리가 아닌 저임금과 노동의 권리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정치형 일자리’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민주당·비례)은 26일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GGM(광주글로벌모터스)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초의 노사상생형 일자리지만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그리고 소통·투명경영 실현 방안이 부족하며 언론플레이만 하는 회사”라고 주장했다.

채 의원은 “GGM은 2020년 일반직 경력 사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20여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지난해 9월 첫 양산이후 올 연말까지 누적 5만대 생산은 무난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한편으로는 ‘반값 연봉’에 주거와 복지 등 사회적 임금을 받기로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지금까지 50여명이 퇴사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GGM은 성과금을 받을 수 있다는 기존 기업의 경영시스템이 아닌 운영사항에 대해 투명한 소통으로 처우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의원은 “광주형일자리가 다음단계로 나가게 할 수 있는 방안은 근로자들이 생각하는 이직 전문학교, 정치인 포토존이 아니라 당초 광주시와 GGM이 약속한 적정임금, 적정 노동시간 보장 등 신뢰·비전을 위해 노사상생의 가치를 수호해야 할 책무를 지키는 것이다”며 “약속 이행의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를 특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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