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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도시가스 공급 시작

2,290세대 계약 체결…지역발전 기대

2022년 08월 29일(월) 18:16
영암군은 최근 군 관계자, 도시가스 시공사,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기념식과 도시가스 공급 점화 행사를 가졌다./영암군 제공
영암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됐다.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군 관계자, 도시가스 시공사,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기념식과 점화 행사를 가졌다.

영암군은 20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영암읍 도시가스 수급지점 개설을 요청했다.

2018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도시가스 공급을 건의했지만, 1지자체 1수급 지점 원칙에 따라 도시가스 수급계획에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 자체사업으로 영암읍 도시가스공급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총사업비 157억원으로, 2020년 10월 목포도시가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삼호읍 세한대에서 영암실내체육관까지 주배관 25.16km, 영암·군서·학산 소재지 내 공급관 15.87km, 총 연장 41.03km와 지역정압기 3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2,290세대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도시가스의 안전검사가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세대별 공급이 이뤄질 방침이다.

추가 공급계약 및 인입공사가 진행중인 구간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삼호읍 일부만 공급돼 동부권 주민들의 소외감이 있었지만, 도시가스 공급이라는 숙원사업 해결로 동서간의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복지가 실현되고, 농공단지 등 공급망 확충으로 기업유치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영암=최복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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