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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연장 10회 끝내기 패

삼성에 2-3

2022년 08월 10일(수) 23:56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회 말 KIA 선발투수 파노니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대구 원정에서도 웃지 못했다.

KIA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KIA는 2회 초 소크라테스의 1루타, 김선빈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박동원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냈다.

하지만 3회 말 역전을 허용했다. 삼성 강한울과 김상수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뒤 김지찬에게 안타를 맞아 1-1이 됐고 이어 김재성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에 홈을 내줬다.

팽팽한 접전 끝에 KIA는 7회 초 1사 1,3루에서 이창진의 희생플라이로 2-2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번에도 뒷문이 헐거웠다.

9회 말 2사 2,3루에서는 정해영이 삼성 대타 오선진을 삼진아웃으로 돌려세웠으나 다음 위기는 넘기지 못했다.

10회 말 정해영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한승혁이 김지찬에 우전안타, 김현준에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면서 무사 1,2루가 됐다. KIA 벤치는 한승혁이 또다시 볼을 던지자 고영창으로 교체했다. 삼성의 희생번트 성공으로 만들어진 1사 2,3루, 고영창은 삼성 피렐라에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다.

선발 파노니는 7이닝 2실점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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