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초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목포중앙여자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선도학교 AI·SW 교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1일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강진 케이스테이호텔에서 열린 교원 연수에는 SW중심대학사업단 조영주 담당교수가 노치상 연구원, 컴퓨터공학과 이병헌, 이성현, 김용수, 하태준, 김준현 조교진과 함께 목포중앙여중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AI·SW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원 연수는 스마트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한 미래교육을 목표로 AI·SW교육 내실화 추진계획에 따라 에듀테크 선도학교인 목포중앙여중의 AI·SW 교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관련 분야의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 이를 발전시키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진로탐색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모든 학생들과 교원들에게 AI·SW교육의 기회를 골고루 제공하고 우리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재를 육성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학교 학생 각자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연계돼 미래진로를 선택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체계화와 현실성 있는 AI·SW교육 내실화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등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