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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들 올해의 작품상에 장진기 시인

8일 시상… 신인상 상패도 전달

2022년 07월 05일(화) 17:12
장진기 시인
종합문예지 계간 ‘문학들’이 제1회 ‘문학들 올해의 작품상’ 수상작으로 장진기 시인의 시 ‘어린시절 별밤을 창틀에 걸어 놓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광주 동구 모처의 식당에서 열린다.

‘문학들 올해의 작품상’은 지역문학을 활성화하고 한국 문학의 미래를 견인하고자 직전 1년 동안 발표한 광주·전남 지역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수상작 선정은 ‘문학들’ 편집위원이 장르별 심사를 거쳐 추천하고 최종 합평을 통해 전원 합의 방식으로 결정하며 상금 2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수상작에 대해 철저한 고립과 고독이 주조한 저 깊은 내면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가 마음을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장진기 시인은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는 전쟁의 종군 기자와 같이 우리 삶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문학 작품을 써내려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진기 시인은 영광 출생으로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칠산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집 ‘사금파리 빛 눈 입자’,‘슬픈 지구 ’, ‘화인’, ‘꽃무릇, 지는 꽃도 피는 꽃처럼 사랑하는가’를 펴냈다.

발행인 송광룡 시인은 “문학상의 기준은 작품성 외에는 없기 때문에 올곧게 원칙을 지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문학상이 되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수상작과 심사평, 수상소감 등은 계간 ‘문학들’ 여름호(통권 68호)에 발표됐다. 시상식에서는 코로나 19로 진행하지 못한 ‘문학들 신인상 시상식’(소설 부문의 김지원, 시 부문의 전경숙, 송하얀)도 함께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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