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젊은 소리꾼이 전하는 동초제 춘향가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김수인 ‘춘향가’
7일 오후 7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2022년 07월 03일(일) 18:06
오는 7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목요열린국악한마당 무대에 소리꾼 김수인이 초청됐다. 판소리 동초제 ‘춘향가’공연이다.

차세대 소리꾼이자 국립창극단원 김수인은 10년 만에 고향 광주에서 동초제 춘향가 중 옥중가 대목부터 농부가까지 소리와 육자백이, 흥타령 등 남도잡가의 소리판을 연다.

이 시대의 판소리가 지향하는 이상이 무엇인지를 탐구하고 모색하는 젊은 소리꾼이 준비한 무대는 동초 김연수 바디의 춘향가 소리다.

사설과 문학성을 중시해 이면의 깊이를 통찰하는 동초제 소리는 사설에 오자가 없고, 맺고 끊음이 분명해 문학적으로도 호평을 받는 소릿조다.

김수인의 춘향가는 김연수-오정숙-김선이-김수인으로 이어지는 계보를 가지고 있다. 특히 김수인의 스승인 광주시 무형문화재 흥보가 예능보유자인 김선이의 동초제 소리의 맥을 잇는 명창이자, 사적으로는 김수인의 어머니다.

차세대 국악계 라이징스타로 꼽히는 김수인은 지난 5월 국립창극단 ‘춘향’의 몽룡역으로 주연 데뷔했다.

젊은 소리꾼이 전하는 동초제 춘향가 무대는 민속타악연구회 단원 송대의 고수가 함께 하겠다.

공연은 유튜브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전석 초대 공연이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62-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화 기자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