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가 최근 보경마루에서 보성 모범운전자 3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모범운전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통시설물 및 교통안전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교통신호 및 제한 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소개했다.

오임관 보성경찰서장은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적극 검토·반영해 안전한 보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보성=백종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