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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취임에 부쳐

고흥 진중언 국장

2022년 07월 03일(일) 17:43
앞으로 4년간 고흥군을 이끌어갈 공영민 고흥군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선출직 공직자들의 친불친, 호불호는 선거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군민화합이 그만큼 어렵다는 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뜻이다.

공 군수는 당선 전·후 군민화합을 화두로 “네 편 내 편, 편 가르기 원인은 다음 선거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저는 차기 선거를 의식하지 않는 군수가 되겠다. 편 가르기 해소는 군수 의지의 문제다”고 화합의 장애 원인 분석과 의지를 수차례 공중파를 통해 소신을 밝혀 왔다.

공 군수의 이 같은 소신피력은 폐부에서 우러난 강한 실천 의지가 담긴 사심 없는 진실한 뜻으로 감명 깊게 받아들인다. 주민들 또한 공 군수의 행정에 이목을 집중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군민 화합의 기본적 원리는 사회구성원 간의 신뢰와 공정이다. 둘 중 하나만 깨져도 불신과 갈등 해소는 어려워진다.

역대 고흥 지방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세력싸움이 벌어진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지역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 지각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행한 결과들로 편 가르기는 극에 달했다.

당시 세 싸움에 대해 지역사회에서는 공개적 군민 갈라치기라며 부정적 의견이 다수 표출된 바 있다. 모든 일은 결자해지다. 많은 군민들이 선거 과정에서 이합집산을 지켜보았다.

‘자신의 잇속을 챙기기 위해 약삭빠르게 단물만 빨아먹는 박쥐맨들의 변신, 태양광 등 각종 사업 인허가를 조건으로 한 빅딜설’ 등에 대한 대립과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져 있다.

고흥군민은 이제 화합해야 한다. 그 화합 속에서 따뜻하고 행복해야 한다. 앞으로 고흥의 현재와 미래는 오롯이 공 군수의 몫이며, 그의 실천력에 달려 있다.

군정을 펼치는 데 있어 이해관계 당사자들에게 얽매이지 않고 소신껏 주변 관리를 하면서,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지역사회 화합을 잘 이끌어낸다면 군민들은 환호하고 박수를 보낼 것이다.

고흥군을 위한 민선 8기 공영민호의 순항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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