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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호른의 매력 속으로

김옥길 호른 연주회 7월 8일 유스퀘어 문화관

2022년 06월 30일(목) 21:58
제7회 김옥길 호른 독주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소리의 서커스(Circus of Sound)’가 부제다. 호르니스트 김옥길은 호른이라는 악기가 독주악기로서 가진 매력을 클래식 애호가와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독주회를 기획했다.

프레데렉 쇼팽의 ‘화려한 폴로네이즈’, 바크라프 넬히벨의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스케르쪼 콘체르탄테’, 폴커 다비드 키르히너의 ‘세개의 시’, 니콜라스 파가니니 ‘파르리스 24번’, 칼 라이네케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노투르노’, 마이클 호빗의 ‘서커스 모음곡’을 만날 수 있다.

‘서커스 모음곡’은 한국 초연 작품으로 행진, 사자와 호랑이, 코끼리, 그네타기, 광대 등 서커스의 다른 측면을 묘사한 5악장 작품이다. 리듬의 복잡성과 역동성의 미묘한 변화가 담겨 연주회의 오프닝이나 엔딩에 연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풍부한 울림과 서정적인 음악성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호르니스트 김옥길은 전남대 예술대학 음악학과와 동 대학 일반대학원을 수료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체코 프라하 음악원 디플롬 과정을 수학하고 이태리 노르마시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고교 시절 영호남예술제에서 1위 없는 동상을 수상했고 지난 2007년 부산 음악 콩쿠르 파이널에 오르며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 콩쿠르 폐막 연주에 초청돼 국내 및 유럽 현지음악가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이탈리아 코니 합창단의 초청을 받아 지휘를 하기도 했다.

독주회는 피아노 김민주, 트럼펫 배재혁과 전보영, 트럼본 류재현, 튜바 김진철이 함께한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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