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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블루 극복…청년층 우울증 해소 나선다

광산구, 우리동네 청년-마음소 운영
마음진단 심리검사·1대1 상담 진행
유대감 쌓으며 대임 관계망 형성 지원

2022년 06월 29일(수) 18:37
광주시 광산구 ‘청청플랫폼’에서 ‘우리동네 청년-마음소’가 운영되고 있는 모습. /광산구 제공
광주시 광산구가 코로나 ‘엔데믹 블루’를 겪고 있는 청년층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29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11월까지 청년의 일상회복을 위한 마음치유 네트워킹 프로그램 ‘우리동네 청년-마음소’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청년-마음소’는 청년들이 삶의 의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우울감, 니트 위기 등 심리 상태를 알아보는 마음진단 심리검사 ▲마음 속에 담아 놨던 고민과 어려움을 터놓는 집단·개인 상담 ▲청년들이 함께 고민을 공유해 관계를 맺고 유대감을 쌓으며 무력감을 이겨내도록 하는 ‘청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집단상담은 지난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열리며, 15명 내외로 총 3기 운영한다.

기수마다 사전 심리검사, 해석상담, 사후 심리검사 등을 통해 청년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대인 관계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사회 참여 의지와 자존감을 높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집단상담 후에는 비누공예, 목공체험,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간 관계 형성을 돕는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한다.

심리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통해 대인 관계, 직장, 이성교제 등 일상 속 스트레스, 고민을 해소하는 치유상담도 마련한다.

청년의 마음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심리 세미나도 열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활력 제고를 위해 가드닝 키트를 활용한 나만의 텃밭 가꾸기, 디제잉 클래스 및 버스킹 공연 등 ‘우리동네 청년-활력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산구는 청년들의 무기력증 ‘탈출’과 삶의 여유 찾기를 돕는 ‘우리동네 청년-리빙랩’도 진행 중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심리적 불안, 취업난 등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우리사회와 지역의 미래와도 직결돼 있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청년-마음소’는 각 프로그램별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온라인 폼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 및 사항은 광산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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