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엔데믹 시대에 호황을 맞고 있는 웨딩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자 예비 부부들을 위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기존 8월에 진행하던 웨딩페어를 한 달 앞당겨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프리미엄 웨딩 페어에 빠지다’를 테마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간소화된 해외출국 절차에 해외로 신혼여행까지 가능해지면서 그간 미뤄오던 결혼을 준비하려는 예비 부부들이 크게 늘며 ‘롯데웨딩멤버스’의 지난 1~5월 신규 회원 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 늘었다.

웨딩 페어 기간 롯데웨딩멤버스 회원들은 구매 금액의 2배를 적립해주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웨딩마일리지’는 가입 후 9개월 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는 리워드 프로모션이다. 이번 웨딩페어에서는 그간 웨딩 마일리지에 참여하지 않았던 해외명품 브랜드인 구찌와 버버리가 새롭게 참여한다.

다양한 웨딩 관련 행사도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동안 8층 시몬스, 씰리, 자코모 등 매장에서는 행사 카드 결제시 구매 금액의 12.5%에 상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동시에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이스 시몬스, 템퍼, 씰리 매장에서는 10% 웨딩마일리지 적립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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