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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순회 무형유산 공연 '굿보러가자' 30일 해남서 시작

내달 전국서 국가무형문화재 행사 31건 개최

2022년 06월 29일(수) 17:18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먼저, 2022년 ‘굿(GOOD)보러가자’가 30일 오후 7시 해남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개 지자체에서 열린다.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굿(GOOD)보러가자’는 2004년부터 전국 방방곡곡에서 100회 이상 공연 하며 지역에서 전통문화 활성화와 함께 문화 소외지역에 무형유산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 첫 문을 여는 해남공연은 명창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를 포함해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으로는 ‘판소리 고법 보유자 김청만’의 장단에 ‘판소리 보유자 김일구’의 소리가 펼쳐지고, ‘서도소리 전승교육사 유지숙’, ‘태평무 이수자 유정숙’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꾸준히 전승되어 300년 역사를 가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구미 무을농악’이 신명을 돋우고,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은 북춤과 부채춤으로 무대를 채운다. 또한, 젊은 국악인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EDM 사운드와 전통음악의 만남을 선보이며, 남해안별신굿 이수자이자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현대음악을 만드는 ‘이호윤’이 새로운 시도로 색다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2년 ‘굿(GOOD)보러가자’는 해남을 시작으로 경남 양산시(7월23일), 제주시(9월16일), 충남 홍성군(10월6일), 진도군(10월29일)을 차례로 찾아갈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내달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와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기획 행사 31건 일정도 공개했다.

‘공개행사’중 전북 전주에서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강정열, 7월12일 국립무형유산원)이 진행되며, 나주에서는 ‘염색장’(보유자 정관채, 7월22~24일 염색장 전수교육관)이 열린다. 이 외에도 인천, 경북 등지에서 총 13건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및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www.nihc.go.kr)를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공개행사: 02-3011-2153, 기획행사: 02-3011-2156)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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