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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승격…매 경기 최선”

광주FC 주장 안영규
14승4무3패 K리그2 단독 선두
전 구단 승리 2위와 승점차 ‘8’
"긴장 유지하며 분위기 이끌것"

2022년 06월 28일(화) 17:58
광주FC 안영규 /광주FC 제공
광주FC가 2022년 들어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광주는 27일 현재 승점 46점(14승4무3패)으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대전(승점 38·10승8무3패)과는 승점 8점 차다.

비록 광주는 이번 시즌 2부리그에서 시작했으나 이정효 사령탑 체제에서 독보적인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6일 경남전 1-4 패배로 끝이 났으나 광주는 3월 26일 충남아산전(2-1 승)부터 15경기 무패(11승 4무)와 홈경기 10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18경기 만에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기도 했다. 무엇보다 탄탄한 수비조직력이 인상적이다. 광주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20실점(36득점)으로 리그 최소실점 3위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수비의 중심 주장 안영규가 있다.

안영규는 ‘다득점보다는 무실점을 강조’하는 이정효 감독의 수비 지향적 전술 방식을 언급했다.

그는 “감독님이 지향하는 축구의 방식과 과정은 명확하다. 감독님이 수석코치를 하실 때부터 배울 점이 많았다고 느꼈다. 특히 수비조직력을 갖추는 데 힘을 더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아직도 경기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주장으로서 선수들이 긴장을 잃지 않도록 분위기를 잘 이끌어 가야겠다”며 “날씨가 더워지는 탓에 개인 훈련 등 체력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1부리그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안영규는 팀 분위기를 언급하며 “우리 팀이 1위를 지키고 있다. 분위기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매 경기 이기고 좋은 분위기 속에 있지만 기록에 연연하기보다는 다가오는 경기에 집중해 준비한다. 지금 분위기로는 충분히 승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지난 2018년 시즌 당시 광주에서 주장 완장을 차며 팀을 이끌었던 안영규는 “그 당시보다 더 잘하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당시에는 의욕적으로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컸지만 지금은 승격만 바라보고 ‘어떻게 하면 팀원들과 행복한 축구를 할까’를 생각한다. 또 부주장 이순민이나 김종우, 고참인 이으뜸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기 때문에 잘 이끌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 내가 먼저 잘해야 후배들이나 동료 선수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안영규는 “부상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 팀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현재 리그 1위를 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남은 경기를 잘 준비해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올 시즌 꼭 승격해서 내년에는 1부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안영규는 전남매일 창간 33주년을 맞이해 축하의 인사도 건넸다.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를 부탁드리며 40주년 50주년 더 많은 발전이 있는 전남매일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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